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 재혼.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을했다

재혼상대는?

• 4살 연하의 유영재 아나운서로 올해 60세이며 선우은숙(64세)와 4년의 차이가 있다.
• 현재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 두사람 모두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그동안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로 두사람은 법적부부가 되었다.
• 둘 다 나이가 있었던 만큼 상견례자리 에서는 양가의 자녀들이 소개되었다고 한다. 
• 유영재 아나운서는 라디오 진행을 무려 32년동안 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진행자이다.  
• 유영재 아나운서 - 1963년 9월 28일 강원도 원주시 출생 / 나이 : 60세 (만 59세) / 소속 : YJ프로덕션 대표 / 데뷔 : 1990년 CBS13기 공채 아나운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어떻게 만났을까?

• 첫 만남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 선우은숙이 주현미가 진행하고 있던 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출연하게 되면서 32년 경력의 베테랑 유영재 아나운서에게 진행에 관한 도움과 조언을 요청했고
• 이런 과정에서 유영재 아나운서는 선우은숙의 착한 심성에 반하게 되어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
• 최근 선우은숙은 '동치미'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추석에 자녀들은 모두 이탈리아에 놀러갔었고 자신은 혼자 남게되어 기르던 강아지를 언니에게 맡기고 자신은 '친구' 와 지리산에 갔다왔다고 말을 했었는데 이번 추석이 9월이었고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고 7월부터 만나기 시작한 상대가 유영재 아나운서였던 만큼 이날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이 동행했다고 하는 친구는 유영재 아나운서일 확률이 아주 높다고 보여진다.
• 선우은숙 유영재는 9월1일 혼인신고를 올렸다고 한다. 

전 남편 이영하의 반응은?

• 선우은숙은 원래 결혼을 다시 할 생각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전 남편인 이영하 배우에게 자신은 결혼을 다시 하지는 않을거라고 했었다. 그런데 유영재는 정식으로 법적인 부부가 되어야 서로의 관계를 인정 받을 수 있게 되고 비로서 서로에게 '보호자'가 될수 있다고 한다. 친구 처럼 만나거나 친구사이가 되어서는 서로에게 보호자만큼 충실하게 대할수 없다는 말로 선우은숙을 설득했다고 한다.
•  전 남편 이영하에게는 3주전 선우은숙이 이야기를 했고 이영하는 혼자 오랬동안 있었던 선우은숙의 사정을 알고 있는만큼 자녀들 걱정 하지말고 선우은숙 자신의 삶을 즐기라고 쿨하게 축하해 주었다고 한다. 
• 선우은숙의 아들, 며느리들도 모두 잘됐다라고 하며 축하를 해주었고 원래부터 아들부부는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재결합을 그렇게 원하지는 않았다고 했었다. 현재의 이런 상황이 평화롭고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들부부나 이영하 배우 모두가 편하게 선우은숙의 새출발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고 있다